
[컨슈머타임스 정수남 기자] 2010년대 들어 스마트 폰이 보편화 되면서 서점을 찾는 인구도 줄었고, 지하철과 버스에서 책을 읽는 승객들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한국이 정보기술(IT)에서는 강국이지만, 인문학에서는 후진성을 보인다는 지적이 일고있는 이유다.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본지 카메라에 잡힌 장면은 이 같은 우려를 말끔히 씻어낸다.
14일 개막, 코엑스 A홀과 B1홀 진행되는 서울국제도서전을 참관하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10∼20대 학생들이 대거 행사장을 찾은 것.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8일까지 지속된다.
![]() ![]() | ||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물리학에서 고전물리학과 현대물리학이 공존하는 것은 두 이론에 모두 흠결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의 이론이 완전하다면 그와 다른 이론은 공존할 수 없다. 올바른 이론은 사물의 크기, 장소, 형태와 상관없이 우주의 모든 현상을 하나의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