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은 자체 창호성능시험소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박기재 대표는 "향후 창호성능시험소의 신뢰성 있는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고단열, 고기능 창호 연구와 신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뤄 국내외 창호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남선알미늄이 인정받은 분야는 ▲창호의 단열성 시험방법 ▲창호의 결로방지성능 시험방법 ▲창호의 기밀성 시험방법 ▲창호의 수밀성 시험방법 ▲창호의 내풍압성 시험방법 ▲공동주택 결로 방지를 위한 설계기준 등 6개 분야다.
이를 통해 향후 남선알미늄에서 발급될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세계 72개국 86개 인정기구에서 동등한 효력을 갖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인증획득은 남선알미늄의 높은 기술력과 품질 경영시스템에 대한 능력을 공식화 한 것" 이라며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글로벌 수준의 창호 제품 개발이 더욱 용이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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