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설사 동유럽∙중앙아시아 진출 지원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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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사 동유럽∙중앙아시아 진출 지원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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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국토교통부는 건설기업들의 동유럽∙중앙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EBRD 인프라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토부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공동 주최로 내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EBRD와의 협력 방안과 사례를 소개하는 설명회, 한국기업이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EBRD 담당자와 상담하는 일대일 상담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EBRD는 동구권 국가들의 시장경제 체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1991년 설립된 지역개발금융기구다. 현재 65개국과 2개의 유럽지역기구가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창립 회원국으로 활동 중이다.

EBRD는 작년 35개국에 94억 유로 규모의 투자를 했으며 과거 우리 기업이 참여한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프로젝트의 금융투자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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