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떠먹는 오렌지자몽 케이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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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떠먹는 오렌지자몽 케이크'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08일 1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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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떠먹는 오렌지자몽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케이크는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 사이에 오렌지 꿀리 소스를 넣고 얇게 자른 생오렌지와 생자몽을 가득 올린 제품이다.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든 후 먹으면 더욱 상큼하고 청량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가 최근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는 떠먹는 케이크는 기존 삼각형 모양의 조각 케이크가 아닌 사각형 미니 케이크다. 포크 대신 스푼으로 부드럽게 떠 먹을 수 있어 203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

투썸플레이스는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떠먹는 그린 앙 케이크' '떠먹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등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군의 판매량은 매월 평균 30%씩 늘어나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투썸플레이스는 오는 19일부터 7월2일까지 떠먹는 오렌지자몽 케이크와 TWG 차를 함께 주문하면 아메리카노를 1잔 더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상큼한 시트러스(감귤류) 계열의 과일을 접목시킨 색다른 디저트 제품을 출시했다"며 "주황, 핑크와 같은 생과일 원색이 어우러진 화려한 비주얼로 'SNS인증샷'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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