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에스텍에 대해 "모바일 부문 고성장이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정 연구원은 "모바일부문에서 2013년 사업 시작 이후 고성장을 유지했다"며 "향후 번들용 이어폰 고객사 확대나 B2C 타겟을 위한 국내외 브랜드 업체로의 ODM 공급이 시작될 경우 성장성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스텍은 자동차용 및 TV용 스피커, 모바일 이어폰(번들용) 생산 기업으로 각 부문의 매출 비중은 45%와 27%, 24%다.
그는 또 회사가 순현금 410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는 시가총액의 3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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