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고령 운전자가 몰기 좋은 차' 미국 평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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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울, '고령 운전자가 몰기 좋은 차' 미국 평가 3위
  • 경제선 인턴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07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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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쏘울'
▲ 기아자동차 '쏘울'

[컨슈머타임스 경제선 인턴기자] 기아자동차 '쏘울'이 '미국에서 고령 운전자가 몰기 좋은 차' 톱 3에 올랐다.

7일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가 발표한 '고령 운전자를 위한 상위 25개 신차' 평가에 따르면 쏘울은 3위를 기록했다. 스바루 '포레스터'와 '아웃백'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컨슈머 리포트 평가 순위는 △운전석 접근성 △시야 확보수준 △조작 용이성 △헤드라이트 밝기 △첨단 안전기술 적용 등을 고려해 정해진다.

쏘울은 운전석 접근성과 조작 용이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운전석 문턱이 낮고 차문이 넓어 고령 운전자가 탑승하기 편하고 변속 기어, 라디오, 에어컨 등 실내 장치를 조작하기 쉽다는 평가다.

현대·기아차는 쏘울을 포함해 6개 차량이 상위 평가 차량 25개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차 '스포티지'는 5위를 차지했다. 운전석 접근성과 조작 용이성, 헤드라이트 밝기 부문에서 고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쏘나타', '싼타페', '투싼'은 각각 13위, 24위, 25위를 차지했다. 기아차 '포르테'와 '쏘렌토'는 19위와 2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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