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선식품' 온라인 구매 경기도 1등" - 11번가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온라인을 통한 신선식품 구매 1위 지역으로 경기도가 이름을 올렸다.
SK플래닛(사장 서성원) 11번가가 최근 5개월(1월 1일~5월 31일)간 신선식품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서다.
이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경기도에 거주하는 소비자수는 33.5%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31.5%에 머물렀다.
249개 시군 중 신선식품 이용자가 많이 밀집된 지역은 강남구'(3.5%), 송파구(2.6%), 화성시(2.5%) 순으로 조사됐다.
경제력을 갖춘 30대 인구비중이 높은 지역 주민이 e커머스를 통한 신선식품 간편 구매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11번가는 풀이했다.
SK플래닛 박준영 MD 본부장은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마케팅에 활용, 고객 신뢰를 토대로 한 매출 혁신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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