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인정 내달 완료
상태바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인정 내달 완료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06일 16시 1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기간제 교사 김초원(당시 26세)·이지혜(당시 31세) 씨를 정규 교사와 동일하게 '위험직무 순직'으로 처리하는 절차가 개시됐다.

6일 정부에 따르면 관련 규정 개정과 보상심사는 내달 중순까지 완료된다.

이렇게 되면 두 교사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3년 3개월 만에 순직인정 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

기간제 교사에 대한 순직인정은 세월호 참사 후 3년이 지나도록 이뤄지지 않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