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회장은 이날 오전 제주시 애월읍 방역초소 인근 상귀리 마을회관에서 AI 사태에 대한 농협의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갖고 "여름에도 AI가 발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농협 인력 6250명과 차량 550대로 구성된 방역단을 연중 상시로 방역에 투입하겠다"며 "세계적인 청정지역 제주에서 AI가 더는 확산하지 않도록 이동초소를 추가로 설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I 발생지 주변을 방역하고 현재 만들어져 있는 초소에도 인력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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