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제이브이엠에 대해 "한미약품과의 시너지가 본격화 되는 2017년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5만76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제이브이엠은 병원 및 약국에서 사용하는 의약품 자동화 관련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 연구원은 "한미약품그룹 편입을 통한 영업망 및 자금력 확대, 신제품 INTIPharm(전자동 약품 관리 캐비넷 시스템, ADC) 매출 본격화에 따른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고수익성 수출
비중 확대에 따른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연간 매출액 1217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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