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시티 흥행에 달렸다 - 이베스트
상태바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시티 흥행에 달렸다 - 이베스트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16일 08시 4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파라다이스의 파라다이스시티 흥행 여부에 주목하란 분석이 나왔다. 파라다이스시티가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지만 본격적인 집객력 강화는 내년부터 가시화될 것이란 관측이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파라다이스시티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황 연구원은 다만 "파라다이스시티의 흥행 여부에 따라 가변적이긴 하겠지만, 전년대비 감익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유지(Hold)'를 유지했다.

그는 "파라다이스시티가 지난달부터 영업을 시작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VIP에서 대중 고객 중심으로 변모하며 신규 수요 창출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리조트효과를 통한 본격적인 집객력 강화는 내년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해에는 감가상각비, 이자비용 등 관련 비용이 실적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파라다이스시티가 안착하기까지 월별 드랍액 추이를 확인하며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