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전 세계적으로 1200만대 이상 팔린 풀터치폰 '쿠키'의 후속작 '쿠키 플러스'(Cookie Plus, LG GS500)와 '쿠키 프레시'(Cookie Fresh, LG GS290)를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남미 등 50개국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쿠키폰' 2종은 유선형 테두리를 적용해 손에 잡는 느낌과 디자인을 강화했다.
초기 화면에 친구가 보낸 이메일/문자메시지/페이스북 메시지 수를 아바타로 표현하는 '라이브 스퀘어'(Live Square), 손으로 직접 그린듯한 귀여운 아이콘으로 구성한 '카툰 사용자 환경(UI)',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바로 접속이 가능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등 강력한 사용자 경험(UX)을 적용했다.
'쿠키 플러스'는 3세대(G) 네트워크를 적용해 빠른 속도로 SNS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화면에 직접 손으로 글씨나 그림을 써 바로 전송할 수 있는 '에디터블 스크린샷 MMS'(Editable Screenshot Multimedia Messaging Service) 기능도 내장했다.
300만 화소 카메라, 음악 감상에 편리한 3.5파이(Φ) 이어폰 잭, 푸시(Push) 이메일 서비스, 블루투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쿠키 프레시'는 빨강, 파랑, 분홍, 보라, 연두, 은색 등 10여 종의 색상을 동시에 출시하며, 200만 화소 카메라, 3.5파이 이어폰 잭, 푸시 이메일 서비스, FM라디오 녹음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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