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투표, 지정된 투표소로 신분증 갖고 가야
상태바
대선 투표, 지정된 투표소로 신분증 갖고 가야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08일 14시 1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70508141658.jpg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19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9일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궐위선거로 치러지는 이번 대선의 선거일 투표는 전국 1만3964개의 투표소에서 이뤄진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돼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후보자 수가 많아 투표용지 기표란의 세로 길이가 지난 대선보다 0.3cm 줄어들었지만 기표도장의 크기도 0.3cm 작게 제작했기 때문에 기표란을 벗어나는 경우는 없다"며 "기표란을 조금 벗어나더라도 다른 후보자의 기표란에 닿지 않으면 유효로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