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안양공장 '진달래 군락' 지역주민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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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안양공장 '진달래 군락' 지역주민 축제 한마당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07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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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안양공장 '진달래 군락' 지역주민 축제 한마당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효성 안양공장의 진달래축제가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으며 성대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주목된다.

효성은 8~9일 양일간 안양공장의 진달래동산과 잔디구장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한다.

1만 평방미터 넓이의 진달래 군락이 형성돼 있어 해마다 봄이 되면 붉은 동산으로 변한다. 이러한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장터도 마련해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시작, 올해로 38년째에 이르고 있다.

장터에서는 효성의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의 팝업 부스에서 장애인을 돕기 위한 의류와 생활용품도 판다. 내방객들에게 커피와 차가 무료로 제공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풍선 제작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잔디밭에서 열린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윤한춘 효성 안양공장장은 "40년 가까이 진달래 축제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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