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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색은 순수하다" 니베아 광고 '인종차별' 논란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니베아가 최근 공개한 광고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니베아는 데오드란트(탈취제) 제품 광고에 "순백은 순수하다"(WHITE IS OURITY)라는 문구를 새겨 소셜미디어 상에서 비판을 받았다.
이 광고는 당초 중동 지역에서 판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어서 네티즌들 사이 지적을 받았다.
비판 여론이 들끓자 니베아의 모기업인 바이어스도르프 글로벌 AG는 사과 성명을 내고 광고를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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