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서정필기자]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 공시 지원금을 일제히 내렸다. 다음달 말 '갤럭시 S8' 출시를 대비해 재원을 비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16일 갤럭시노트5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고 43만2000원에서 41만원으로 2만2000원 낮췄고 SK텔레콤은 46만5000원에서 36만3000원으로 10만 2000원 낮췄다.
앞서 KT는 15일 이미 갤럭시노트5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46만1000원에서 40만원으로 6만1000원 내린 바 있다.
현재 갤럭시노트5 출고가는 64GB 모델이 82만1700원, 128GB 모델이 86만5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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