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앞두고 문재인테마주로 분류되는 DSR과 DSR제강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23분 현재 DSR은 19.10% 1만7150원에 거래 중이다. DSR제강은 오전 10시 18분 현재 전일 대비 12.21% 상승한 1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SR과 DSR제강은 장중 각각 1만7200원, 1만9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DSR제강 대표이사이자 DSR 2대주주인 홍하종씨가 문 전 대표와 경남고 동문으로 알려져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된다.
시장에서는 대통령의 탄핵 인용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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