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신라젠이 신규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인 'JX-970'를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3일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신라젠은 전 거래일보다 800원(7.51%) 오른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은 장 개시와 동시에 주가가 급등해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신라젠은 장 개장 전 캐나다 오타와병원 연구소와 항암 바이러스 치료 후보물질(JX-970)의 초기 생산 공정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임상시험을 위한 JX-970 제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우두(천연두) 바이러스 투여로 항암 면역을 유도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일본과 호주에서 추가로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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