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아리온이 액면분할 이후 주권매매 첫날 급등세다.
앞서 아리온은 유통주식수 확대 및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보통주 1주당 500원인 액면가를 200원으로 분할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아리온 주권매매는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 정지된 상태였다.
거래가 재개된 23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아리온 주가는 액면분할 이후 기준가인 866원보다 22.98% 상승한 1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과 NH투자, 미래에셋대우 등 국내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거래량도 급증해 이미 2200만주 가량이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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