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우리은행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시스템 구축사업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에서 체결된 MOU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한국 의료서비스 예약 통합 플랫폼 안에 예약 예치금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의료산업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투명하고 다양한 의료상품 서비스로 외국인 환자유치와 국내 병원들의 수익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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