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카카오가 지난해 실적 호조에 힘입어 강세다. 카카오는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3.13% 오른 8만2300원을 기록 중이다. 키움과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거래량도 크게 늘어 개장 20분 만에 전날 거래량을 훌쩍 넘어섰다. 현재 38만주 이상이 거래된 상태다.
이날 개장 전 카카오는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연매출 1조 4642억원, 영업이익 116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57%, 영업이익은 31% 가량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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