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엔씨소프트가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세다.
7일 오전 9시 40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3.64% 내린 3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노무라, 시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다. 개장 40여분 만에 10만주 이상이 거래되며 전날 거래량의 2/3 가량을 넘어섰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매출 9836억원, 영업이익 3288억원, 당기순이익 271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38%, 당기순이익은 63% 성장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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