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알서포트가 '포켓몬고' 덕분에 웃었다.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자 알서포트에 매수세가 몰리며 이틀 연속으로 급등했다.
알서포트의 자회사 게임덕이 '포켓몬고' 관련 SNS 중계 채널을 오픈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알서포트 주가는 전날보다 10.26% 오른 2955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상한가에 이어 10% 이상 급등세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대우, 대신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개장 30분만에 665만여주가 거래되면서 전날 하루 거래량을 넘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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