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쇼박스, 올해 신작 기대감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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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쇼박스, 올해 신작 기대감에 '상승세'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1월 25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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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쇼박스가 상승세다.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신작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총괄제작 시스템 역량에 대한 호평에 투심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쇼박스는 전날보다 3.53% 오른 5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와 키움, 삼성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쇼박스에 대한 분석보고서에서 "본업인 영화 분야에서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개봉 예정작은 8편이 있다"고 소개했다.

쇼박스는 올해 '택시운전사' '부활' '살인자의 기억법' 등 국내 영화 개봉은 물론 한중합작 중국영화 1호인 '미호적의외' 개봉일을 오는 3월 17일로 확정했다.

박 연구원은 또 "쇼박스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유일한 한국영화 배급사"라며 "작년에는 총괄제작 시스템 역량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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