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포켓몬고'의 국내 상륙 소식에 다날이 급등세다. '포켓몬고'는 증강현실(AR) 게임으로 지난해 해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24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다날은 전날보다 21.46% 오른 6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과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등 국내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거래량도 급증해 이미 820만주를 넘어섰다. 이는 전날 하루 거래량의 10배가 넘는 수준이다.
앞서 다날은 AR, (가상현실)VR 환경에서 결제 및 본인확인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제스처 기반의 사용자 인증방법과 관련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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