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SK와 LG가 모두 상승세다. LG실트론 빅딜 결정이 양사에게 모두 긍정적이란 평가에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2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SK는 전날보다 2.59% 오른 2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 역시 1.18% 상승한 5만99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저녁 SK는 LG가 보유한 LG실트론 지분 51%를 62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선 두 회사 모두에게 성공적인 거래란 평가다. 전문가들은 SK는 반도체 사업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LG는 비주력 사업을 정리해 투자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