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5분기 만에 1조원 클럽 재가입 기대감
상태바
[특징주] SK하이닉스, 5분기 만에 1조원 클럽 재가입 기대감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1월 23일 10시 3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에 23일 개장과 동시에 강세를 그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350원(2.75%) 오른 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오전 9시경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5년 3분기에 1조383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후 같은 해 4분기에 9889억원을 내는데 그쳤다. 이어 2016년 3분기(7260억원)까지 4분기 연속으로 1조원을 밑도는 영업이익을 내 1조원 클럽에서 빠졌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우호적인 환율 영향과 반도체 실적 확대를 고려해 SK하이닉스의 4분기 이익 전망치를 1조4000억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면서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올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