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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수익 전제로 한 성장에 주력"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조성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이 "'수익을 전제로 한 성장'(Profitable Growth)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평택 러닝센터에서 '글로벌 영업·마케팅 책임자 워크숍'을 진행한다. 지난달 말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 이후 처음으로 회사 주요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조성진 부회장은 "시장 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업 구조와 사업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혁신을 통해 다시 도약해야 할 때"라며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올레드(OLED) TV, 트윈워시 등 LG만의 차별화된 제품은 지속적으로 확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수익이 전제돼야 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제품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반드시 이기는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1958년 금성사로 출발해 올해로 59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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