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호텔신라가 면세사업 수익성 저하 장기화 우려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2.58% 하락한 4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호텔신라우는 17.56% 하락한 4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함승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면세 산업에 대한 과도한 정책 제재가 결과적으로 전체 시장의 비효율화와 수익성 하락, 브랜드와 여행사 대비 상대 협상능력 약화를 초래했다"며 "시장 구조가 합리화되기까지 동사의 면세 사업의 수익구조 정상화에는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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