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삼성전자가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9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10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82% 오른 186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86만5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유안타증권 이재윤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기존 35조3000억원에서 36조2000억원)과 함께 목표주가도 기존 220만원에서 230만원으로 올린다"며 "여전히 적극적인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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