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대림산업(000210) 주가가 이란에서 2조3000억원대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17분 현재 대림산업은 2200원(2.66%) 오른 8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이란 이스파한 정유공장 개선 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란 이스파한오일정유회사(EORC)가 발주한 것으로 대림산업이 단독 수주했으며 총 수주 금액은 2조3036억원이다.
이는 이란 경제제재 이후 글로벌 건설업체로는 처음으로 이란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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