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GS홈쇼핑(028150)이 탄핵정국 때문에 매출에 타격을 입었다는 분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5분 현재 GS홈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4200원(2.41%) 내린 17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홈쇼핑 업종의 카드 승인액이 작년 동월 대비 63.3% 줄었다"며 "정치 이슈로 뉴스 시청이 늘면서 TV홈쇼핑 매출에 악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이 마무리될 때까지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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