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셀루메드(049180)가 뼈이식재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심사 철회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루메드는 전날보다 190원(10.64%) 떨어진 1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엔 가파른 급락세를 나타낸 데 따라 실시간 거래를 제한하는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셀루메드는 전날 장 종료 후 "뼈이식재 중 DBM 제품에 대한 미국 FDA 승인 심사를 자진철회했다"고 공시했다.
FDA 지정 기한인 이달 30일 안에 동물유효성 실험을 완료하는 것이 불가능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