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녹십자랩셀(144510)이 내년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녹십자랩셀은 전날보다 1650원(7.53%) 오른 2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녹십자랩셀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51억원, 46억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44% 증가한 액수다.
이정기 연구원은 "'NK세포9'(자연살해 세포) 치료제에 대해 다양한 국가에 기술 수출을 진행할 것"이라며 "세포치료제 사업은 주요 파이프라인인 'MG4101'을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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