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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마포구 복지취약계층에 지원금 전달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효성은 '마포구 복지취약계층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마포구 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3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효성은 마포구 노고산동에 위치한 대흥동 주민센터에서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임만수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효성이 전달한 지원금은 마포구 내 복지취약계층 240명을 대상으로 쓰인다. 내년 1월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푸드마켓 사업과 생계비∙의료비∙교육비를 지원하는 응급지원 사업 등에 지원된다.
특히 푸드마켓 사업은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3호점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긴급지원소외계층에게 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 추가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돼 더 많은 마포구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은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사랑의 생필품 후원, 희망나눔 페스티벌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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