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김해준(가운데) 교보증권 대표가 임직원들과 김장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가 창립 67주년을 기념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참여했다.

24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김 대표이사는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김장김치 5t을 담아 요셉천사의집, 동천의집, 성로원아기집, 서울성모원 등 16곳의 지정복지단체에 전달했다.

김 대표이사는 "기업이 이윤추구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책임도 막중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증권의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2010년부터 기획돼 '행복한 성장을 위한, 나눔과 드림(Dream)'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연말까지 김장 담그기에 이어 따뜻한 도시락, 무료급식, 사랑의 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

오경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