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주가가 중국 베이징법인의 의료기기 인증문제가 해결됐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5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는 1600원(2.94%) 오른 5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베이징법인이 중국 관할 관청으로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임플란트와 부속 의료기기 등을 판매할 수 있는 3등급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인증 지연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관련 한국업체들에 대한 우려와 연결되면서 오스템임플란트 주가도 그간 가파르게 하락해왔다"며 "사드 관련 피해주 영역에서 탈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