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사조오양이 올해 3분기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올린 데 힘입어 21일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조오양은 전 거래일보다 3.04% 오른 1만3550원에 거래됐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사조오양이 올해 3분기에 매출액 738억원, 영업이익 93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냈다며 "특히 영업이익률은 12.6%로 작년 동기보다 3.2%포인트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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