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선 개표]트럼프 선거인단 257확보, 백악관 입성 코앞 '사실상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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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 개표]트럼프 선거인단 257확보, 백악관 입성 코앞 '사실상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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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 개표, 거침없는 트럼프 돌풍 대선에서도 먹혔다
   
▲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미국대선 개표 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가 위스콘신에서도 승리하면서 백악관 입성을 눈앞에 뒀다.

11월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는 위스콘신에서 승리해 1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위스콘신에서 승리를 거둬 10의 선거인단을 추가로 확보한 도널드 트럼프는 총 257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과반인 270의 선거인단에 단 13자리만을 남겨놨다. 반면 힐러리 클린턴은 총 215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나머지 지역에서 거의 모두 승리를 거둬야만 270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수 있다.

앞서 힐러리 클린턴은 캘리포니아와 버지니아에서 승리를 거둬 잠시 트럼프를 근소한 차로 앞질렀지만 박빙 속 우세가 점쳐졌던 플로리다와 오하이오에서 모두 트럼프에 패배한 뒤 조지아에서도 트럼프에게 승리를 내주며 중요 지역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추격을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 남은 지역과 각 주 선거인단은 애리조나(11), 미네소타(10), 펜실베니아(20), 미시건(16), 메인(4), 뉴 햄프셔(4) 등이다. 남은 지역의 선거인단은 총 65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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