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디에프, 클린턴 수혜 기대에 닷새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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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인디에프, 클린턴 수혜 기대에 닷새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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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인디에프(014990)가 닷새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면서다.

9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인디에프는 전날보다 520원(13%) 오른 4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클린턴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되면서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디에프는 계열사인 세아상역의 김웅기 회장과 클린턴 후보와의 관계가 지난달 16일 뉴욕타임스(NYT)에서 보도된 이후 국내 증시에서 '클린턴 테마주'로 분류됐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010년 대지진이 일어난 아이티에 봉사활동을 갔을 때 당시 국무장관이던 클린턴 후보와 인연을 맺어 현지 재건 사업에 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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