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블루콤, 3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휴대전화 부품 제조업체인 블루콤이 올해 3분기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3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블루콤은 전날보다 10.28% 떨어진 1만1350원에 거래됐다.
블루콤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 감소한 7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매출은 645억원으로 12.8%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34억원으로 58.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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