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에 깜짝 실적을 냈다는 소식에 2일 투자자들이 몰려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오전 개장하자마자 1만2450원으로 52주 신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LG유플러스는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22.8% 증가한 2114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수준이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1만4000원에서 1만5500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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