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흥아해운, 적자전환·유상증자 소식에 급락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흥아해운이 올해 3분기 적자로 전환했다는 실적 공시와 유상증자 결정으로 26일 장 초반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11.99% 내린 1615원에 거래됐다.
흥아해운은 전날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3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동시에 시설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4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발행하는 주식은 2500만주이고 예정발행가액은 136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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