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한화가 실적개선 기대감에 19일 나흘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는 전날보다 2.57% 오른 3만79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한화 주가는 지난 14일이후 3거래일 연속 올랐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의 3분기 영업이익은 535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2.8% 증가하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1521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컨센서스를 대폭 웃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화생명, 한화케미칼을 핵심 자회사로 둔 한화의 주가 상승 시그널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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