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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역세권∙숲세권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분양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롯데건설이 내달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를 분양한다.
2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울 용산구 효창5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22층 7개동, 총 478가구로 구성됐다. 21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체의 약 97%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 59㎡A 52가구 △ 59㎡B 30가구 △ 59㎡C 24가구 △ 84㎡A 44가구 △ 84㎡B 52가구 △ 84㎡C 12가구 △ 110㎡ 5가구 등이다.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효창공원앞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에는 지하철 5∙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위치했다. 1㎞ 이내에 KTX 용산역이 있다.
백범로와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마포대로, 한강대로, 원효대교, 마포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도로망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 녹지시설은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총 6.3㎞ 길이의 '경의선 숲길'(원효로 구간)이 있으며, 북측 도보권에 자연학습장, 어린이놀이터, 배드민턴장 등을 갖춘 12만2245㎡ 규모의 효창공원이 있다.
교육∙생활 인프라와 풍부한 배후 수요도 장점이다.
금양초, 신광초, 남정초, 선린중 등이 단지에서 500m 안팎에 위치했으며 신광여중∙고, 배문중∙고 등 교육시설 통학이 가능하다.
아이파크몰, 이마트(용산점, 공덕점), 용산전자상가, 용산구 문화체육센터, 용산구 보건소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 'LS용산타워', LG유플러스 본사 등 업무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이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전 세대가 남향 중심으로 배치됐고 100% 3~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대면형 주방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84㎡C와 110㎡ 타입은 별도의 현관을 갖춘 부분임대형으로 설계된다.
지상은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교통∙교육∙편의∙공원 등의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여건에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지다 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 일대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좋고, 주변에 정비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마련된다. 현재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133-3에 분양 홍보관이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