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현대중공업(009540) 주가가 업황 부진 속에서도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52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5000원(3.69%) 오른 1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6일 장중 14만4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여기에 3분기에도 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매수세가 다시 집중되는 모습이다.

교보증권 이강록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3391억원으로 작년대비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구조조정과 원가절감 활동으로 주력 사업의 흑자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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