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성솔라에너지(011930) 주가가 계열사 2곳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43분 현재 신성솔라에너지는 170원(6.16%) 오른 2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일반 소비자 태양광 발전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계열사 신성이엔지와 신성에프에이를 각각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31일이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경영 효율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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