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지속 성장과 사회적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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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지속 성장과 사회적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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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지속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2일 패션그룹형지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형지 창업 45주년, 에스콰이아 창립 55주년, 통합 패션그룹형지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기념식은 100년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하고 미래 100년을 향한 다부진 의지를 다지는 자리"라며 "오늘 형지가 있기까지는 대리점, 협력업체, 임직원 등 모든 분들의 성원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에는 형지의 100년 역사를 있게 한 대리점, 협력업체, 임직원 등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1961년 명동의 작은 구둣방으로 시작한 에스콰이아 창립자 고(故) 이인표 회장의 동판 헌액 기념식도 진행됐다. 국내 구두 산업의 선구자로 제화업계를 이끌어온 이인표 회장의 철학과 가치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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