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CJ가 기관투자가들의 매도세에 눌려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9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CJ는 전 거래일 대비 0.56% 오른 1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7만900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작년 8월 10일 장중 세운 최고가 32만8500원의 절반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CJ가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사드) 이슈, 계열사 실적 부진 등 우려가 있지만 이재현 회장의 경영 복귀 등에 힘입어 실적 회복과 경영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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