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제품 교환 실시 첫날인 19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4% 오른 154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3일에도 4.23% 상승하며 최근 갤럭시노트7 사태로 인한 단기 급락 충격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이다.
낙폭이 과하다는 인식 속에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재개됐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등기이사를 맡으며 이번 위기 국면을 적극적으로 수습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갤럭시노트7을 새 제품으로 교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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